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노후준비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특강하는 방식으로 재무적 노후 준비가 필요한 중장년 세대에게 자산관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재단이 최근 서울 중장년층 373명의 노후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50.7%만 노후 생활비를 준비했다고 답했습니다.
금융·부동산 자산 등을 바탕으로 한 재무 노후준비지수는 53점으로 건강·사회활동 등을 반영한 비재무 노후준비지수 57점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단은 노후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재무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