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마취가 덜 풀린 환자를 추행한 혐의로 병원 직원 3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인천 남동구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이 끝난 여성 환자를 회복실로 옮기면서 강제로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줄곧 혐의를 부인했지만, 병원 CCTV로 범행 장면이 드러나자 범행을 일부 인정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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