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주호영·이용호 2파전 확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5선의 주호영, 재선의 이용호 의원 사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모레(19일)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어 두 의원의 정견발표를 듣고 투표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두 의원은 오늘 원내대표 경선 후보로 정식 등록을 마쳤으며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주 의원이 2번으로 결정됐습니다.

앞서 출마를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중진 의원들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