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코치 이규현 씨에게 불법 촬영 혐의도 적용된 거로 드러났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지난달 이 씨에게 강간 미수 혐의와 함께 불법 촬영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는 올해 초 10대 제자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와 함께 이 과정에서 불법 촬영도 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씨의 첫 재판은 내일(20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열립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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