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래 우크라이나 군이 격추한 러시아 전투기가 55대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군의 유럽·아프리카 공군사령부 제임스 헤커 사령관은 메릴랜드 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사이버 관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의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헤커 사령관의 이런 말을 전하면서 러시아의 전투기와 폭격기가 큰 손실을 입어 별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헤커 사령관은 이런 이유로 우크라이나는 개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공군 전력의 약 80%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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