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실내는 유지

사진 출처:연합뉴스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야외에서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는 50명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때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만,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