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2시 10분쯤 경북 영천시에 있는 음식물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4개 동 가운데 5백㎡ 창고 한 개 동이 모두 타는 등 9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2시간 10여 분만에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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