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가 아베 전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방문한 미국 해리스 부통령과 도쿄 영빈관에서 회담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이 자리에서 "미·일 양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도 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이며 "아베 전 총리가 제창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책임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일본이 위협을 받을 때 함께 일어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은 군사력을 키워가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미·일 동맹의 억지력 강화를 확인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해리스 부통령과 회담에 이어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한 뒤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도 만납니다.
한편 한국 정부 조문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하는 한덕수 총리는 오는 28일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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