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법원 "국정농단 태블릿PC, 최서원에게 돌려줘야"

2022.09.27 오후 04:07
AD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수사 당시 JTBC가 입수해 검찰에 임의제출한 태블릿PC를 최서원 씨에게 돌려주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7일) 최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검찰에 압수된 태블릿PC가 최 씨 소유라는 걸 확인한다며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최 씨 소송을 대리한 이동환 변호사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 씨는 여전히 태블릿PC를 본 적도 쓴 적도 없어 억울해한다며 공인된 전문기관에 검증을 의뢰해 실제 최 씨가 사용한 게 맞는지 확인하고 재심 청구도 고려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국정농단 사건 초기부터 해당 태블릿PC가 자기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재판에서 증거로 쓰이고 유죄가 확정되자 자기 소유로 지목된 물건인 만큼 돌려달라며 지난 1월 소송을 냈습니다.

검찰은 판결문을 받아본 뒤 항소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40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