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사고·운전자 바꿔치기' 전직 경찰서장 기소

무면허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무면허 운전과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전직 경찰 총경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부탁으로 경찰 조사에서 진짜 운전자 행세를 한 B 씨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