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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9·19 합의 파기, 최악 상황에선 검토 가능"

2022.10.07 오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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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시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에서 이런저런 옵션을 모두 검토할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권 장관은 최근 상황이 굉장히 엄중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해지는 상황에선 우리 정부로서도 여러 옵션을 검토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상황이 되지 않도록 미리 상황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특단의 사정이 없는 상태에서 9·19 군사합의를 비롯해 남북 합의를 먼저 깨는 것은 옳지 않다며, 우리가 모든 합의의 백지화를 준비하는 게 절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9·19 군사합의를 파기할 가능성이 현 시점에서는 없다는 뜻이냐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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