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일 새벽, 서울 강북구 미아동 무인 편의점.
편의점 사장 A 씨는 "밤에 취객들이 들어와 지저분하게 해놓고 갈 수도 있어, CCTV를 보던 중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손님이 들어오는 걸 보고 매출이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계산된 게 없던 거였다", "CCTV를 다시 돌려보니 계산하지 않고 그냥 떠난 것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당시 절도범의 행동을 보았을 때 한 번의 소행이 아닌 것 같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A 씨는 "장사 매출도 반토막이 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둑까지 들어서 기분이 매우 속상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편의점 사장 A 씨는 "즉시 해당 사건을 인근 경찰서에 신고하여 접수했다"고 말했다.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김한솔 (han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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