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저비용항공사, LCC들이 지방 공항 국제선 운항 확대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은 부산~세부·치앙마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세부는 오는 8일부터, 부산~치앙마이는 11일부터 운항이 재개됩니다.
제주항공은 부산에서 일본,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9개 노선 주 81회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 11일 주 4일 일정으로 청주~다낭 정기 노선을 취항합니다.
청주~다낭 노선은 2020년 2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움츠렸던 청주공항 국제선 하늘길의 정상화를 돕고 지방 공항 노선 경쟁력 확대를 위해 취항한다며 청주에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