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밤 효창공원.
공원 산책 중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는 제보자 A 씨.
A 씨는 산책 중, 출혈이 있는 상태로 쓰러진 주민을 목격했습니다.
곧바로 인근 주민들이 모여 다친 사람을 도왔습니다.
주민 한 명은 곧바로 119로 신고를 했습니다.
제보자는 "그때가 이태원 참사, 그날이거든요", "그 시간 때여서, 이태원 쪽으로 배차가 많이 났으니까", "구급 대원분들도 현장 상황이 어려워서, 오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주민은 낙상사고로 머리가 돌에 부딪힌 것.
다행히도 신고 10분 후 구급차가 도착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김한솔 (han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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