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통령실 이전과 대통령실 경호를 위한 경찰 배치 때문에 이태원 참사를 막지 못한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로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의 경호·경비 업무는 수십 년 전부터 별도의 경찰부대가 담당해 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대통령 관저는 경찰 배치 인원 자체가 대외비라며 '대통령 관저를 지키기 위해 경찰 인력 200명이 투입됐다'는 것도 정치공세를 위한 민주당의 억지주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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