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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사업 종료 철회...인력 30% 감축해 영업 정상화

2022.11.10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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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사업 종료 철회...인력 30% 감축해 영업 정상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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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 업체 푸르밀이 이번 달 말 예정된 사업 종료 계획을 철회하고, 인력 감축을 통해 회사 영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르밀은 오늘(10일) 이번 달 사업 종료 계획을 철회하고 슬림화된 구조와 효율성을 바탕으로 회사 영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르밀은 회사가 비상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노조가 인력 감축 30% 구조 조정안에 합의해 회사를 정상화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푸르밀은 지난달 중순 전 직원에게 일방적으로 사업 종료와 해고 통보를 해 논란이 됐고, 이후 노조와 20여 일간 이어진 교섭 끝에 인력을 30% 감축하는 대신 사업을 유지하기로 노사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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