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마스크를 쓰더라도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손흥민이 오는 16일 카타르에 도착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16일 밤 자정 쯤 도하로 입국해 최종명단에 든 26명의 태극전사 중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 중인 만큼 대표팀 훈련과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나머지 유럽파 8명도 현지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극적으로 카타르행 티켓을 따낸 이강인은 대표팀 본진보다 빠른 일요일 밤 도하에 도착합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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