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동·시흥동 3곳 '모아타운' 지정...2027년까지 6천 세대 공급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과 금천구 시흥 3동· 5동을 노후 저층 주거지 소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모아타운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4월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1호로 승인된 데 이어 이번에 3개 지역이 추가 지정된 것입니다.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면목동 86-3번지 일대는 2026년까지 1,850세대, 시흥 3동·5동은 2027년까지 4,177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