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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뇌물' 정진상 구속심사 출석..."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해야"

2022.11.18 오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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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일당에게 특혜를 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정 실장은 법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검찰 수사가 모두 허위라고 주장하며, 살아 있는 권력도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진상 /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현 검찰 정권의 수사는 증자살인·삼인성호입니다.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찰 정권의 수사는 살아있는 권력도 향해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경제 파탄에도 힘든 국민께서 열심히 생활하시는데, 저의 일로 염려를 끼쳐 미안할 따름입니다.


(검찰이 유동규 전 본부장 압수수색 들어갔을 때 미리 알고 있었나요?)
자세한 건 변호인하고….

(유동규가 1억4천만 원 줬다고 하는데 하실 말씀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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