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발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오아나 룬게스쿠 나토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나토는 위험할 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룬게스쿠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 행위가 역내 안정을 해치고 한반도의 평화 전망도 위험에 빠뜨린다"면서 북한은 무모한 행동을 멈추고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야 하며 외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룬게스쿠 대변인은 또 나토는 역내 협력국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 한국과 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 나라들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