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수장이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면서 '중국의 도전'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5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나토 외무장관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의 위험성을 보여줬다"면서 "중국 등 다른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우리의 의존도를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예로 중국의 희토류 광물, 공급망에 대한 의존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우리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과도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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