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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에서 화물연대 지도부 삭발식

2022.11.29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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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면서 대전과 충남에서도 화물연대의 결의대회와 지도부 삭발식이 진행됐습니다.


화물연대 충남지역본부는 당진 현대제철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유문덕 화물연대 충남본부장과 오남준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충남지역 지부장 등 9명이 삭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조합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즉각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화물연대 대전지역본부도 대전 대덕우체국 앞 도로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김경선 대전본부장이 삭발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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