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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지하철 노사 교섭 결렬..."총파업 돌입"

2022.11.29 오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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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사는 오늘(29일) 오후 2시부터 막판 협상을 재개했지만 합의에 이르는 데 실패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인력 감축 여부였는데 1조 원대 재정난에 처한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의 10%에 가까운 인력 1,500여 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전면 철회를 요구했으며 오히려 안전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는데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내일(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지하철 운행률이 평시 대비 50~7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공사 등은 퇴직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을 확보해 출근 시간대는 차질 없이 정상 운행할 예정이며 낮 시간대에는 운행률이 평시의 72%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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