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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 상황 매우 엄중...무역적자 이어질 것"

2022.12.01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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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올해 상당 폭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물가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과 수출이 감소하면서 경기 둔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출은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상당 폭의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부총리는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예산안의 국회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경제 상황을 고려해 법정 기일인 내일까지 처리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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