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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진심(?)인 윤 대통령, 16강전 앞두고 손흥민에게 한 말? [뉴스케치]

뉴스케치 2022.12.05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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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은 2002년 월드컵 사진을 관람하며 “내가 이 폴란드전 보러 부산까지 갔다는 거 아니냐, 우리가 3대 1로 이겼나? 아, 2대 0으로 이겼나?”, “이거 나 (직접) 가서 봤다고”, “내가 이날(독일전) 열받아서 술 엄청 먹었네”라고 말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윤 대통령은 12월 3일, 우리나라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되고 손흥민 선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 대통령은 연신 웃음을 지으며 “나는 경기가 끝나고도 지금, 조금 전까지 경기를 몇 번을 봤습니다”, “브라질과의 경기도 마음껏 뛰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어제 경기가 늦게 끝났을 텐데 좀 잘 쉬었어요?”라고 묻기도 했는데.

손흥민 선수는 뭐라고 답했을까?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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