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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앙굴렘 만화제에 '송곳' 등 한국만화 2편 수상후보 올라

2022.12.06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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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제에 최규석 작가의 '송곳' 등 한국 만화 두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3년 앙굴렘 국제만화제 일반 경쟁 부문에 최규석 작가의 만화 '송곳'이 후보작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박윤선 작가의 '부부와 친구들 (boubou et ses amis)'도 어린이 만화 부문에 수상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수상 결과는 앙굴렘 국제만화제가 열리는 내년 1월 중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제는 매년 1월 말, 프랑스 서남부 보르도와 인접한 도시 앙굴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출판 만화 페스티벌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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