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코로 마신 가습기 살균제 폐에 도달"...정부 연구 발표

2022.12.08 오후 11:16
AD
가습기 살균제를 호흡기로 들이마시면 일부 성분은 폐를 비롯한 여러 장기로 퍼져 상당 기간 남아있다는 정부 연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북대와 안전성 평가 연구소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가습기 살균제 성분 체내 거동 평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연구 자료를 보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합성해 실험용 쥐 코에 노출한 결과 5분 뒤 폐와 간, 심장 등에서도 같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에 제출한 논문에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에 폐 손상 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법원의 판단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3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