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탈영견에서 모범견으로...'실종 중학생 발견' 달관이 전역

2022.12.09 오전 07:34
AD
3년 전 실종 중학생 조은누리 양을 발견한 군 정찰견 달관이가 10년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육군은 어제(8일) 32보병사단 산하 기동대대에서 달관이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전역식에는 달관이에게 구조된 조 양과 가족들이 방문해 은퇴를 축하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013년 군 생활을 시작한 달관이는 이듬해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군용트럭 철망을 뚫고 탈영해 하루 만에 생포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군 생활에 매진한 달관이는 2019년 7월 23일 실종된 당시 14살 중학생 조 양을 실종 열흘 만에 발견해 국민적 칭송을 받았습니다.

육군은 올해 10살이 된 달관이가 체력적 문제로 더는 임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전역을 결정했다며 은퇴 후 사단에서 정든 전우들과 제2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9,70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