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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어음 금리 올해 첫 하락..."단기시장 진정 추세"

2022.12.12 오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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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시장의 바로미터 격인 기업어음, CP 금리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CP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p 떨어진 연 5.53%로 집계됐습니다.

CP 금리가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특히 CP 금리는 지난 9월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는 매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다가 지난 2일부터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지난 9월 '레고랜드 사태'로 불거진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경색 위기가 최근 정부의 자금시장 안정화 정책과 국고채 금리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다소 진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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