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외국인 선수 레오가 V리그 최초로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레오는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후위 공격 8개와 서브 득점 3개, 블로킹 3개를 기록하며 30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블로킹과 서브, 후위 공격을 모두 3개 이상씩 성공하는 '트리플크라운'을 4경기 연속 성공한 건 레오가 처음입니다.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OK금융그룹은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선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 대 1로 꺾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기업은행을 힘겹게 따돌렸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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