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실물 음반 판매량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의 활약에 힘입어 사상 최대 기록인 8천만 장 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써클차트는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판매 상위 400위에 든 음반을 기준으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7천419만여 장으로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이 607만여 장을 판매해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스트레이 키즈, 3위는 세븐틴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성 가수들이 음반 판매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블랙핑크, 아이브 등 여성 가수 비중이 33%로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정도 증가해 음반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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