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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무더기 결항할 듯...연휴 막판 대혼란 우려

2023.01.23 오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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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 폭설과 강풍이 예보되면서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대부분 결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 일상으로 복귀하려던 여행객들의 대혼란이 우려됩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항공 홈페이지, 일부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이 예상된다는 안내문이 게시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설 연휴 마지막 날 제주-김포 노선 등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80여 편을 모두 결항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제주에 많은 곳은 70cm 이상 눈이 쌓이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라, 항공기 이착륙이 어려워진 건데, 다른 항공사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을 비롯한 저비용 항공사들도 제주 출·도착 항공편 승객들에게 결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연휴 마지막 날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4백여 편이 모두 결항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제주뿐만 아니라, 광주와 여수 공항에서도 일부 항공편이 뜨거나 내리지 못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연휴를 맞아 제주 등 남부 지방을 찾았다 일상으로 복귀하려던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발이 묶이는 상황이 우려됩니다.

제주도는 공항 체류객들을 위해 담요와 생수 등 비축 물품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과 공항공사 측은 날씨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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