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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선임

2023.01.25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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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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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이 끝난 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키움의 이정후가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했다고 뉴욕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스콧 보라스는 박찬호와 류현진의 에이전트를 맡기도 했던 메이저리그 대표 에이전트로 2019년에는 에이전트 사상 최초로 FA 계약 총액 10억 달러를 돌파한 인물입니다.

KBO 출신의 MLB 직행 최대 계약은 2013년 류현진이 LA 다저스와 계약할 때 세운 6년간 총액 3천6백만 달러, 약 444억 원인데 내년 이정후가 이 기록을 깰지 관심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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