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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미사일 부대에서 혈액암 무더기 진단...조사 착수

2023.01.28 오후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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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미사일 보관부대에서 적어도 9명이 혈액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미 우주군 보고서'에서 25년 전부터 맘스트롬 공군기지에서 근무했던 장교 9명이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지는 대륙간탄도미사일 150기가 저장된 곳입니다.

장교 9명은 지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잇달아 받았습니다.

우주군 보고서를 작성한 대니얼 세베크 중령은 미사일 부대 복무와 암 발병 사이에 연관성 징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공군은 의료 전문가들이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림프계를 통해 전파되는 혈액암으로 미국 인구 10만 명에 19명꼴로 발병합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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