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를 되살리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우리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수근 선생이 설계하고 인천개항 100주년에 맞춰 지난 1984년 개관했지만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기념관의 상징성과 건축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스마트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화 디자인으로 기념관 일대를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야간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또한 인천상륙작전을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가급 행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유정복 시장의 구상과 연계해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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