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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용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 질식사

2023.02.01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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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오후 6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서희스타일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미얀마 국적 작업자 30대 A 씨가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위해 갈탄을 피워둔 곳에 갔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질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현장에 있던 다른 작업자 2명도 어지럼증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노동부와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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