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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선원 9명 수색 이어져...인양 준비 본격화

2023.02.06 오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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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9명의 수색 작업이 사고 발생 사흘째인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관·군은 선박 2백여 50여 척과 항공기 10여 대, 해난구조대 등을 동원해 신안군 대비치도 부근 사고 해역에서 실종 선원을 찾고 있습니다.

실종 선원 9명 가운데 6명은 배에서 이탈하고 선장과 기관장 등 3명은 기관실에 있을 것으로 해양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구조 당국은 선내 진입을 시도했으나 소라를 잡기 위해 실은 통발이 심하게 엉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형 기중기도 사고 현장에 도착해 '동여매기' 등 24톤 어선 '청보호' 인양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해양경찰은 출항할 때부터 배가 기우뚱하고 물이 샌 적도 있다는 선원들의 진술에 따라 사고 원인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체 결함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선박을 인양한 뒤에야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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