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 적어도 53명, 시리아에서 적어도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파괴돼 확인되는 사망자 집계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관련된 모든 부처와 응급대원들이 재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