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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청장 "중국발 입국 전후 검사는 이달 말까지 유지...단기비자 발급 제한은 조기 해제 검토"

2023.02.07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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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 가운데 단기비자 발급 제한은 조기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완화 계획을 묻는 질의에 단기비자 발급 제한은 중국의 상황을 반영해 조기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입국 전후 검사 의무와 방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인 '큐코드' 입력 조치는 예정대로 이달 말까지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영미 청장은 중국의 공식 정보는 나오지 않지만, 여러 경로로 현지 상황을 확인한 결과 춘제 이후 유행이 지방으로 확산하거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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