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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청장 "코로나19 백신, 정기접종되면 고위험군은 연 2회, 일반인은 1회 합리적"

2023.02.07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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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정기접종으로 가게 된다면 일반인은 1년에 한 번을 기본으로 하고 고위험군은 두 번 접종하는 것을 합리적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지영미 청장은 그러나 최종 결정은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업체가 아직 개발하지 못한 2가 백신 위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데 대한 질의에는 단가백신보다 2가 백신이 효과는 좋고 부작용은 적어서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출현할 지와 범용 단가 백신이 개발될지 등을 보면서 전문가와 함께 백신 활용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선진국과 비교해 백신 개발 역량이 뒤처진 데 대해서는 G7 국가가 앞으로 새 감염병 출현 시 100일 이내에 백신과 치료·진단제를 개발하겠다고 한 것처럼 우리도 100일 내 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이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간담회에 배석한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우리나라가 OECD 선진국보다 사망률과 치명률이 매우 낮았다며 그 원인으로 빠른 진단과 격리·치료와 높은 백신 접종률, 병상 확보 노력 등을 꼽았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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