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인천에서 초등생 멍든 채 사망...부모 긴급체포

2023.02.07 오후 11:09
AD
초등학생 5학년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친아버지와 의붓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7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아버지 39살 A 씨와 의붓어머니 42살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습니다.

A 씨 등은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11살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는데, 아이 몸에는 외부 충격으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멍 자국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다른 동생 2명에게는 외상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아동보호시설로 인계할 수 있도록 부모와 분리했고,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29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4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