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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바이든’이라고 들리나?” 친윤 김기현이 꺼낸 질문 ‘화들짝’ [뉴스케치]

뉴스케치 2023.02.21 오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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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2024년 1월 1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감정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은'이라고 발언하였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2차 TV 토론회에서 ‘친윤’ 김기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친윤(친윤석열)계인 김 후보는 비윤(비윤석열) 주자인 천하람 후보에게 “천 후보는 윤 대통령이 거기서 ‘바이든’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는데, 지금도 그 입장에 변화가 없는가”라고 물었는데요.

김 후보는 계속해서 ‘바이든’과 ‘날리면’을 언급하며 질문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를 본 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실에서 언급 안 했으면 하고 있었지 싶은 ‘바이든’, ‘날리면’ 질문을 김기현 후보가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후보와 천하람 후보의 질의응답,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강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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