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대한항공은 21승 9패로 승점 62점이 되며 전날 1위로 올라선 현대캐피탈을 다시 2위로 밀어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도 확정했습니다.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은 기업은행에 0 대 3으로 완패하면서 약 2년 만에 5연패에 빠졌습니다.
현대건설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4점에서 좁히지 못해 선두 추격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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