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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中 기원설' 제기...中 "먹칠하지 말라"

2023.02.27 오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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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코로나19 기원을 중국 연구소로 판단했다는 언론 보도에 중국에 먹칠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는 과학의 문제로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중국과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우한의 관련 실험실을 조사한 결과, 실험실 유출은 극히 불가능하다는 과학적 결론을 내렸고, 국제사회와 과학계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에너지부가 코로나19의 중국 내 연구소 유출설을 지지하는 내용의 비밀 정보보고서를 백악관과 의회의 주요 인사들에게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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