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첫 비서실장이 어제(9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0일) 이 대표를 만난 취재진은 “고인이 유서에서 대표님 정치 내려놓으라고 하셨다는데, 입장이 어떠한가?”, “주변인들 중에 벌써 5번째 죽음인데 입장 없으시냐” 등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분, 반복적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았습니다. 지속적인 압박 수사로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라며 “이게 검찰의 과도한 압박 수사 때문에 생긴 일이지, 이재명 때문입니까? 수사당하는 게 제 잘못입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섬뜩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강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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