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숨진 전 모 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장례식장 주차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반대자들이 대기 중이었는데요.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자 취재진들은 예민한 질문들을 쏟아냈고, 반대자들은 이 대표를 향해 “저승사자!”, “다음은 누구입니까!”라며 소리쳤습니다.
‘유족 측이 이 대표의 조문을 거부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그건 아니라고 본다. 처음 왔을 때 워낙에 경황이 없는 상태였다. 유족들과 시간 조율이 안 됐었더라”고 답했습니다.
당시 현장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강재연
AD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케치 더보기
-
‘일촉즉발’ 태극기 공방...회의 시작 5분 만에 결국 [뉴스케치]
-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가 “커다란 성공”인 이유? [뉴스케치]
-
일본 총리 앞에서 ‘쐐기 박은’ 윤 대통령...여유 있는 모습까지? [뉴스케치]
-
‘극과극’ 일본 도쿄 거리 상황...대체 무슨 일이? [뉴스케치]
-
“지금 윤 대통령이...” 갑자기 뜬 속보, 이재명 대표가 보인 반응? [뉴스케치]
-
숨진 비서실장 얘기 털어놓는 이재명...“이게 제 잘못입니까?” [뉴스케치]
-
정순신 아들 전학 간 학교 교장 답변에 '할 말 잃은' 의원들 [뉴스케치]
-
오늘도 ‘한일관계’ 강조한 윤 대통령...이재명 “수치스럽다” [뉴스케치]
-
김기현 vs 천하람, ‘일촉즉발’ 상황에서 결국 폭발한....[뉴스케치]
-
“그 이름, 놀랍게도...” 이준석이 저격한 그 사람은 누구? [뉴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