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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강력범죄 전과자 6시간 만에 체포

2023.03.15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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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난 강력범죄 전과자가 6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오늘(15일) 새벽 4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거리에서 22살 A 씨를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과거 특수강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A 씨는 어젯밤 10시 45분쯤 인천시 계양구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은 A 씨 지인을 탐문 수사하는 과정에서 A 씨가 인천시 부평구 일대로 이동한 사실을 파악했고, 도주 6시간 만에 붙잡았습니다.

수사팀은 절차에 따라 수사한 뒤 A 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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