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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계정 줄게"...아동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20대 기소

2023.03.22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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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수가 많은 유튜브 계정을 나눠준다며 초등학생을 꼬드겨 성착취물을 제작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유튜브 방송 나눔'을 미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부모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 7월쯤 10살 여아 등 4명의 휴대전화에 원격조종 앱을 설치해 신체 노출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영상에 '구독 수가 많은 계정을 무료로 준다'는 댓글을 달아 어린이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어린이의 부모를 상대로 '1억 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는데, 부모가 신고하면서 미수에 그쳤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수사과정에서 추가 확인된 영상물에 대해 삭제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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