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9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중앙고속도로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테스트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1대가 모두 불탔습니다.
해당 차량은 시험 주행 중이었고, 국내 출시 차량은 아니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엔진 쪽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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