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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 없는 만 2세 미만 아동 2천8백 명..."아동학대 위험 가능성"

2023.03.27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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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를 받은 기록이 없는 만 2세 미만 아동이 2천8백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 기준 만 2세 미만 아동 가운데 예방접종을 포함한 진료나 건강검진 이력이 없는 아동은 2,895명이었습니다.

개월 수로 나눠 보면 0∼5개월이 1,043명, 6~11개월이 607명, 12~17개월 651명, 18~23개월 594명이었습니다.


만 2세 미만 아동은 필수 예방접종을 시작 또는 종료해야 하고 개월 수에 따라 영유아 검진도 받아야 하는 만큼, 병원 진료 기록이 없다면 아동학대의 위험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만 3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위기 아동을 찾기 위한 전수조사의 대상을 만 2세 미만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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